요오즈음

경리단길에서 집에 올 때 타는 110A번 버스는 근래 제일 좋아하게 된 버스. 

점심시간 마다 찾는 회사 앞 청계천. 

모카포트를 잘 안 쓰게 만드는 집 앞 커피 리브레. 

요가 하다 부상 당한 내 발. 

최근엔 주말에도 일찍 일어난다. 
기다리는 거 잘 못하는데 요즘엔 잘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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