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고 좋아하고는 한 끗 차이라지만 그 한 끗을 굳이 넘고 싶지는 않다. 중립을 지키는 것도 힘에 부치기 시작했고 평화사절단 역할도 이제는 사양할 때가 온 것 같다. 마음 같아서는 그으냥 눈 닫고 귀 닫고 입 닫고 지내고 싶은데! 그런 날 가만히 둘 리가 만무하니 어쩔 수 없이 어쩔 수 없는 행위들을 할 수밖에.. 하고 다짐하고 땀에 쩐 출근길에 뛰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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