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할 일이 정말로 많다. 쫓기 듯 등 떠밀릴 내 모습이 눈에 선하다. 과정이고 결과고 그 어느 것 하나 자신 있는 건 없지만 어떻게든 지나는갈 것이란 걸 잘 알고 있다. 선풍기가 돌아가는 소리가 뜸해지는 것은 물론 좋은 소식이지만 한 편에서는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그래도 위켄드 덕분에 나의 위켄드는 덜 슬펐습니다. 어쨌든 내일은 아직 8월이니까 죄책감을 덜 느끼도록 합니다. 모든 건 9월부터 시작합시다. 

댓글

  1. 어떻게 하면 suziq님을 만나뵐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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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볼 거 없는 블로그 구경해 주셔서 감사해요! 글을 자주 올리진 않지만 팔로우 해놓으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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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올려주시는 노래가 너무 좋아요ㅋㅋ
      팔로우를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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