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의 포스팅
탈립콸리가 정말로 금요일에 왔던 것일까 라는 의문이 듦과 동시에 잠시 검색을 해봅니다. !!! 역시 왔구나. 왔습니다 콸리님은 정말로 한국에. 왜 미리 알지 못했을까. 잦은 야근의 늪에 허우적대는 동안 많은 일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정말로 애석하고도 안타깝습니다. 콸리 말고도 또 모르고 지나갔을 아쉬운 일들이 꽤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누구를 탓할 수도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므로 그냥 아쉽구나 하고 쓴웃음을 하고 넘겨 버리겠습니다. 아마도 격년? 으로 보고 있는 EPL은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흥민이의 골은 나를 물개 박수를 치게 만들 정도! 윗집에서 쿵쿵 거리는 것을 보아 윗집 청년도 함께 시청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피엘과 함께 마무리하는 일요일은 다가오는 월요일의 공포를 조금이나마 잊게 하여 줍니다. 감사함미다.. 이제 그만 씻고 누워야겠지만 아마도 잠은 금방 오지 않겠지요! 그으래애도 빡셀 일주일을 생각하면 어서 눈을 감아야겠지요. 잘 잡시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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