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의 얼굴





구글은 아무래도 블로그 스팟을 없애려고 하는 것이 분명하다. 블로그랄 것도 없는 나의 보잘것없는 블로그를 운용하기 이토록 어렵게 만들다니.. 힘들게 포스트한 글들이 날아가고 있다. 어찌 됐든 이렇게 서른한 살이 되었고 기억하고 싶었다. 나의 서른 살을. 십 년쯤 지나서 그래도 이때는 젊었구나 하고 그리워할 순간을 위해서 남겨둔다. 그리고 서른한 살은 나에게 꽤나 잘 어울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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